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 익산후원회는 (주)건강다모아, 시그마웰과 함께 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산균 100개, 어린이 교구 50세트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.
이번 후원에 참여한 ㈜건강다모아와 시그마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각 약 200만원씩 후원했다.
㈜건강다모아는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객 건강중심의 고품질 건강식품을 제조·판매하는 기업이다.
시그마웰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용 교구재와 보드게임을 개발해 출시하는 기업이다.
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“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보람차게 실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을 맞이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정헌율 익산시장은 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산후원회와 ㈜건강다모아, 시그마웰에 감사드린다”고 말했다.
[신아일보] 익산/김용군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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